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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을 일으키는 물질 및 행위 : 습관성 물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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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monia 2023. 1. 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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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습관성 물질

- 알코올이나 진정제, 수면제, 매스암페타민 같은 각성제, 대마체제, 아편제제, 환각제, 흡입제등의 물질들은 인간의 뇌를 변화시킨다. 

- 인간의 내적감정, 외적행동 영향 = 심한 경우 정신분열병, 정동장애 유사 증상 유발

- 생물학적, 유전학적, 사회학적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나는 다요인적 질환

- 습관성 물질 : 중추신경 흥분제와 중추신경 억제제

중추신경  흥분제

= 혈중 농도 상승 : 중추신경계의 전반적인 기능 상승을 자극하며 동시에 호흡, 심박동, 근육의 긴장도 증가

= 혈중 농도 급격히 저하 : 감정이 흥분에서 우울로 변함

= 코카인, 암페타민, 카페인, 니코틴, 각종 각성제

중추신경  억제제

= 중추신경계의 전반적인 기능을 저하로 진정작용 유발 : 졸리고 나른하게 됨. 

= 혈중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면 호흡 억제나 혼수상태를 유발

= 중추 신경 억제제의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았다 떨어지면 불안, 불면감, 진정유발, 심각한 경우 간질, 혼수 유발 가능

= 알코올, 아편계 약물, 각종 흡입제 및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같은 신경 안정제

= 대마초나 일부 환각제나 신족 악물은 흥분이나 억제의 이분법적 구분이 어렵다.  

1) 알코올

(1) 역학

 : 평생 유발률(알코올 의존과 남용) : 16.2% - 1년 유병률 남자 8.7%, 여자 2.5%, 사용장애 5.5% 만이 의사나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있음

(2) 원인

- 유전학적 요인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 발병

: 반사회적 양상과 신체적인 문제, 뇌기능 이상으로 예후가 안 좋음

: 유전학적요인 60%, 환경적 요인 40%

-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품행장애(Conduct Disorder), 반사회적 인격장애

(3) 알코올의 효과

- 체내에 흡수된 지 40 -60분 후 알코올 농도 절정

- 혈중 농도 0.05%일 때 사고와 판단력에 영향을 줌

- 0.1%가 되면 수의운동 조화가 깨지며 법적 중독 상태

- 0.2%에서는 전체 운동 영역이 저하

- 0.3%일때 혼돈, 혼미한 상태

- 0.4-0.5%에서는 혼수상태

- 0.5% 이상이면 호흡억제에 의해 사망

- 음주/금단 시 급성 영향으로 인해 6-36시간 사이에 일시적인 저혈당 초래

-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 대사 효소의 농도와 수분율이 낮고 신체 지방류가 높아 위험성 큼

- 임신한 여성이 지속적으로 음주할 경우 태아의 소뇌증(Microcephaly), 낮은 지능, 사지와 심장의 이상, 안면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음.

(4) 임상 양상

① 내성 : 물질에 대하여 신체가 적응한 결과로 술에 취하기 위한 알코올 용량이 반복된 음주를 통하여 늘어나는 경우 혹은 같은 용량의 

               술을 마셔도 이제는 취하지 않는 경우

② 금단 : 물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갑자기 중단하며 나타나는 복합적인 다양한 증후군 가벼운 경우 두통, 손떨림, 심하면 정신을 잃고,

               간질  발작, 생명의 위협되기도 함. 

③ 집착 : 술을 계속 마시기 위해 사회적, 직업적 기능 줄임, 취미생활 포기, 술 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일을 미룸 = 진단의 중요 요소

④ 강박적 사용 : 문제가 발생하고 후유증이 발생해도 지속적으로 물질을 사용하는 행위가족 간 불화가 악화되어도 계속 마시는 경우,

                          사회적, 직업적 문제 발생하는 주요 원인

⑤ 기타 정신적 질환 :수면 장애, 의심, 우울증, 불안 증상 호소, 블랙아웃(Black out), 기억 장애, 알코올로 인한 치매

(5) 치료

① 해독 치료가 최우선

 - 생체 징후(호흡, 심박, 혈압) 를 안정적으로 유지

 - 적절한 영양(비타민 B1, 고영양,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과 휴식

 - 금주로 인한 에탄올의 뇌 억제 효과의 제거에 의한 중추신경계 증상은 다른 중추신경계 억제제의 투요로 경감시킴

 - 알코올 재활의 주류 : 상담, 교육, 인지 기법, 약물 요법(추가) = 60% 이상이 1년 이상 금주 유지

② 재활 요법의 세 요소

 - 금주에 대한 높은 동기를 가지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

 - 술 없이도 인생애 잘 적응하게 하여 자신의 생활 방식을 재확립할 수 있게 도울 것

 - 재발 예방

(6) 예후

 - 20대 중반 - 40대 초반 심각한 문제 겪음, 약화 완화를 반복 = 치료하면 상당기간 단주유지

 - 계속 음주 시 수명 15년가량 단축, 사망 원인 심장 질환, 암, 사고, 자살 순

2) 진정, 수면, 항불안제

 - 진정제 : 뇌, 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적용하여 진통, 긴장 완화, 수면 유도, 간질(경련) 예방, 근육 이완 등 의학용으로서의 효과 가잠

 - 종류 : 바비탈(Barbital)류, 비(非) 바비탈류 및 밴조디아제핀류

 -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항불안제 : 벤조디아제핀류(리브리움, 바리움, 옥사제팜, 로라제팜 등도 있음)

 - 벤조디아제핀류

  = 단독으로도 쓰이지만 주로 다른 약물 효과 증대시키기 위해 쓰이며, 금단 증상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

  = 행동 억제의 해제로 적대적, 공격적 행동을 유발하기도 함

  = 알코올과 비슷하게 평안과 이완시킴

  = 금단 중상으로 불안, 불면, 안절부절못함, 구역질, 소화기계의 통증(복통등), 간질(경련), 섬망 등이 나타남

  = 간질 발작은 약물의 체내 배설 속도가 늦어짐에 따라 사용 중단 수주 후 나타날 수 있음

 - 바비탈류 : 과다 복용 시 호흡 억제 효과 때문에 사망 가능성 있음

  = 인공호흡법으로 처치

  = 용량 과다에 의한 중독 시, 특정 길항제인 플루마제닐(Flumazenil)을 사용할 수 있고, 금단 치료에는 카바마제핀

     (Carbamazepine)을 사용

3) 정신 자극제

 - 각성제 : 중추 신경을 자극하여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정신을 맑게 하여 피로를 감소시켜 집중력을 향상시킴

 - 과다 사용 시 : 초조, 불안, 과민 상태로 의심, 망상, 환청이 나타나고 협심증 또는 간질 증세로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음

 - 대표적 각성제 : 암페타민,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 암페타민류 : 비만증, 우울증, 파킨슨병, 간질, 수면 발작 등에 사용

  = 금단 증상 : 피로감, 뚜렷하게 불쾌한 꿈, 불면/과수면, 식욕 증가, 정신 운동성 지체/초조

 - 암페타민 유도성 정신장애 : 편집증이며 화사가 뚜렷함(정신 분열병 편집형과 유사)

 - 코카인 : 코로 흡입하거나 정맥주사 사용

  = 만성적 남용은 알코올 환각증과 유사한 편집증적인 사고, 환청, 환시를 보임

  = 알코올은 코카인의 고양 효과가 갑자기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불쾌감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된다

  = 금단 초기 심각한 우울증, 죄책감, 수면 장애, 식욕부진 동반

4) 대마제제

 - 마리화나, 헤시시 : 항정신성 활성 기능을 하는 성분인 THC포함, 헤시시에 더 많음.

 - 흡수 경로 : 흡연

 - 마리화나의 신체적 현상 : 결막충혈과 빈맥

 - 급성 마리화나 중독증상 : 알코올 중독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 주관적 긴장 이완감과 경도의 다행감 증상

 - 만성 중독 상태 : '무동기 증후군' 이는 의욕을 상실시키고 무기력해지고 무관심을 보이는 상태

5) 아편제제

 - 천연아편 : 양귀비로부터 추출되는 모르핀, 코데인

 - 유병률은 대마보다 낮음, 미국 인구 12세 이상 인구 중 5% 정도가 사용한다고 보고 있음.

 - 모든 아편양 제제는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

 - 모르핀 : 최종 투여 후 8-16시간이면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매일 아침 경도의 금단 증상 상태로 깨어남

 - 최고의 금단 증상 : 약물 중단 후 3-5일 안에 나타남

 - 급성 증후군 :5-8일 내에 사라짐

 - 아편양 제제의 문제점 : 감염

 - 아편 중독의 경과 중 흔히 볼 수 있는 문제 세 가지(3가지)

  = 더 많은 고양감을 얻기 위해 음주를 하는 것 : 약 50%

  = 코카인과 아편을 합성한 소위 스피드 볼을 사용하는 것

  = 항불안제를 병요 투여하는 것

6) 환각제 

 - 지각, 감각, 사고, 자기 인식, 감정에 영향을 미침

 - 시간에 대한 감각의 변화와 망상, 환각 증상을 일으킬 수 있음

 - 대마, LSD, PCP

 - LDS : 강력한 환각 작용으로 적은 양으로도 수분 내에 빈맥, 고혈암, 동공산대, 진전, 고열, 착시, 극도의 기분, 불안정

             모순되는 지각과 기분의 변화

  = 4일 이상 하루에 한 번 이상 사용 시 : 심리적으로 빠른 내성 발생하나 금단 증상 증후 없다

  =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급성 증상 : 공황발작

7) 흡입제

 - 아교, 페인트시너, 매니큐어 재거제, 드라이클리닝 용매, 톨루엔, 담배 라이터액, 가솔린, 에어로졸 스프레이

 - 금단 증상 : 약하지만 생성이 잘 생김, 흡입 시 5분 이내로 효과

 - 빠른 쾌감 효과 및 시간 지속 됨

 - 빠르게 흡입하면 방향 감각 상실, 자아통제 상실, 무의식, 발작, 근육 조절력 감소, 코피, 수일간의 두통과 숙취

 - 본드나 가스는 뇌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어 기억력 감퇴로 학습능력 저하, 정서적 불안정, 판단장애 올 수 있음

 - 대부분 다른 물질의 남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상담과 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

8) 니코틴

 - 니코틴 흡수 후 대략 7초 안에 두뇌에 도달, 체내에 반감기는 대략 2시간

 - 습관성 물질에 의한 의존증상 : 물질에 대한 강박적 사용이 나타나야 하며, 그 물질이 뇌의 활성에 영향을 주는 물질이고,

                                                    약물에 의한 강화가 일어나는 물질이어야 한다. 

 - 니코틴은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함

 - 니코틴 중독 평생 유병률 : 31 - 53%

 - 음주자 중 약 7%가 알코올 의존자인데 이보다 상당히 높다

 -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4회 이상의 금연 시도 필요

 - 치료 : 인지행동치료, 동기 강화, 상담, 약물치료(니코틴 대체제제와 브프로피온, 바레니클린

 - 혼자 금연 시도 : 1년 후 성공률 3-5%, 정신 사회적 치료에 의한 성공률 20%, 약물 치료까지 병행하면 40% 성공률

2. 행위 중독

1) 중독과 행위 중독

 - 도박, 성(sex), 인터넷, 쇼핑, 식이(eating)

 - 중독성 행위와 관련된 중독을 물질 중독과 상대적인 용어로 행위 중독(Behaviour Addiction)

 - 행위 중독도 내성, 금단 증상, 갈망, 조절력 상실 등의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행동이 반복 혹은 지속되는 등의 특징을 보이는

   점에서 물질 의존의 개념과 유사

 - 신경생물학적 기전도 물질 의존과 마친가지로 중뇌번연계의 보상회로와 관련

2) 행위 중독의 분류

 - DSM-IV-TR에서는 중독(Addiction) 대신 물질 사용장애(Substance use Disorder)라는 용어 사용

 - 남용(Abuse), 의존(Dependence), 금단(Withdrawal), 급성 중독(Intoxication)

 - 현재 DSM-IV-TR에서 충동 조절 장애(Impulse Control Disorder) : 병적 도박(Pathological Gambling)과 그 밖에 충동성 장애들은

   물질 사용 장애, 강박증 및 기분장애와도 몇 가지 특징을 공유함.

- 중독성 행위 문제도 중독의 핵심 요소를 공유하고 있어 행위 중독 또는 비물질 중독(Non-Substance Addcition)으로 명명하고 별도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Potenza, 2006)

- WHO에서 분류하고 있는 ICD-10에서는 병적 도박과 그 밖의 충동 조절 장애를 성인 인격 및 행태 장애(Disorders of Adult Personality and

  Behaviour)의 하부 분류체계인 습관 및 충동 장애(Habit and Impulse Disorders)로 분류.

3) 병적 도박

  (1) 역학 : 전 인구의 1-3%, 사회적으로 쉽게 허용

                  우리나라의 일부 연구에서는 4% 이상이 되는 것으로 조사

  (2) 원인

   ① 심리적, 행동적 요인 : 학습된 비적응적 행동

    - 양적 강화 : 우연히 돈을 따 쾌감을 경험하영 긍정적 강화물(Positive Reinforcer)로 작용

    - 부적 강화 : 스트렛, 불안, 우울한 정서 등 불쾌한 감정으로부터 회피하거나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도박을 함

    - 인지론 : 자신의 능력이나 기술로 이 확률을 조절할 수 있다는 왜곡된 확신

    - 사회 학습이론 : 좋은 결과만 선택적으로 취하고 모방

  ② 유전적 요인 : 가족력, 35-54% 쌍생아 연구 = 자극 추구 성향이 높고 고위험 도박을 즐기는 유형의 남자 도박자들이 유전적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③ 신경생물학적 요인 : 충동 조절에 영향 주는 세로토닌계와 보상회로와 관련하여 도파민 활성 증가에 따른 비정성적 욕구와 이를

                                       조절하는 전두엽의 조절 기능 저하에 따른 행동.

  - 신경 전달 물질과 관련된 연구 이외에도 최근 뇌영상 연구를 통해 병적 도박의 원인을 찾고자 하는 연구

  (3) 진단과 임상적 특징

   - 병적 도박의 정의 : DSM-IV-TR에서 10개 기준 중 5개 이상 만족시키는 지속적, 반복적, 비적응적인 도박 행동 가운데 조중삽화를

      배제한 경우

   - 10개 기준 : 몰두(집착), 내성, 조절 실패, 금단, 도피의 수단, 추격 도박, 거짓말, 자금 마련을 위한 탈법행위, 사회적 손상 및

                        금전적 구조 요청

   - 병적 도박자는 도박에 대해 계속적인 집착을 보이며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 상실이 특징.

   - 환자군은 성격적으로 감각추구 성향이 높고 충동성이 강하며 갈망이 높고 비교적 조기에 발병하는 유형(감각 추구형)과 우울 성향이

     높고 내향적이며 사회 적응이 어렵고 비교적 후기에 발병하는 유형(현실 도피 - 적응 장애형)

   - 한국 남성 병적 도박자 : 기질적 경향(Novelty Seeking)과 해를 회피하는 경향(Harm Avoidance)이 모두 높고 자기 초월

                                            (Self Rtanscendence)은 낮음.

병적 도박의 임상적 아형

자기 추구형 적응 자애형
남성 > 여성 남성 < 여성
이른 발병 연령 늣은  발별 연령
자극과 새로움 추구, 높은 가족력 내향적, 의존적
다른 중독성 질환 동반 불안, 우울증 동반
여러 유형의 도박 사회 활동의 부재
충동 조절 회로의 이상 관계의 문제

2. 행위 중독

DSM-IV-TR에 따른 병적 도박 진단 기준
A. 다음 중 다섯 개(또는 그 이상) 항목에 해당하는 도박 핻동이 비적응적인 성격을 띠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1. 도박에 집착한다.  예를 들면, 과거의 도박 경험을 계속 떠올리고 다음에 돈을 걸었을 때 승산을 예상하거나 계획하고
    도박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집착한다. 
2. 같은 흥분감을 느끼며 돈의 액수가 점점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바라는 흥분감을 얻기 위해 돈의 액수를 계속
    늘리면서 도박을 한다 
3. 스스로 도박 행동을 조절하거나 줄이거나 중지하려는 노력이 거듭 실패로 돌아간다. 
4. 도박 행동을 줄이거나 그만두려고 시도할 때 안절부절 못하거나 과민해진다. 
5. 무기력감, 죄책감, 불안감, 우울감 등과 같은 정신적 문제에 부딪혔을 때 여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박을 
    하거나 불쾌한 기분을 벗어나기 ㅟ한 수단으로 도박을 한다 
6. 도박을 돈을 잃고 나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도박을 한다. 
7. 자신이 도박에 빠져 있는 정도를 숨기기위해 가족, 치료자,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다. 
8. 도박 자금을 위해 지폐를 위조하거나 사기, 도둑질, 횡령과 같은 불법행위를 저지른다 
9. 도박으로 인해 중요한 대인 관계가 위태로워지거나,  직업이나 교육의 기회, 출세의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10. 도박으로 인한 절망적인 경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린다. 

B.  도박 행동이 조중삽화에 의해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4) 경과 

 - 남자: 호기심

 - 여자는 남자에 비해 늦게 시작하나 보다 빨리 문제성 도박으로 진행경과 보임

  ① 따는 단계(WInning phase) : 초기 많은 금액을 따고 이후 한동안 따거나 잃을 때 많은 금액이 아님. 이때 딸 때의 경험이 황홀한

                                                     기억으로 남음

 ② 잃는 단계(Progressive - loss phase) : 도박의 횟수나 내기 금액이 계속 증가하고, 주로 혼자서 도박을 하러 다닌다.

 ③ 절박한 단계(Desperate phase) : 본전을 만회하려는 시기

 ④ 절망 단계(Hopeless phase) : 바닥을 치는 경험

(5) 치료

① 치료자의 기본적인 태도와 치료 원칙

 - 치료자는  도덕작 관점에서 환자의 도박을 비난하는 것을 삼가. 

 - 치료자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양가감정이 있다는 것을 가족들에게 설명해야 함

 - 치료자는 환자에게 도박자체보다 심리적 고통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

 - 치료자는 도박은 질병이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함.

 - 치료자는 재발되어 온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의지의 문제가 아니며 제대로 치료하면 회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자기 효율성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

 - 치료 경험과 선배 환자들의 회복이야기를 통해 환자가 치료에 확신을 갖도록 유도

 - 치료자는 긍정적인 측면을 가능한 한 많이 찾아내는 것이 중요.

 - 치료의 궁극적 목표

  = 환자의 내적 통제력을 통해 도박 충동을 조절하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유도하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 필요.

  = 필요한 경우 가족들로 하여금 환자가 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하게 하는데 이때도

     어떤 식으로든지 환자의 동의를 받는 것이 좋다.

  = 시간 계획표 작성 활용

② 인지 행동 치료 : 인지적 교정(Cognitive Cirrection) : 문제 해결 기술 훈련, 사회 기술 훈련, 재발 예방의 4단계로 구성

 - 인지적 교정이란 병적 도박자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도박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신념을 바로잡아 주는 과정

③ 약물 치료 : 치료자는 환자에게 약물 치료의 중요성과 효과, 규칙적 복용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순응도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

 - 선택적 세로토닌제제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 SSRIs), 오피오이드 길항제인 닐트랙손과 날메펜, 기분 조절제인 리튬과 

   토피라메이트 등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보고 

④ 가족 치료 : 가족의 도피하고 싶은 마음과 환자를 돕고자 하는 책임감이 혼재하는 양가감정을 다루어주고 교육을 해야 한다.

  = 자녀들이 환자의 도박행동을 알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좋다. 

⑤ 단도박 모임 : 재발 예방과 재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국 40군데가 있다 

 = 환자에게는 치료 초기부터 단도박 모임의 참여를 권유하는 것이 좋다.

4) 기타 행위 중독

 (1) 성 중독

  - 일부는 충동적 강박적 성행위나 강박적 성 장애로 부르며 DSM-IV-TR에서는 달리 분류하지 않는 충동 조절 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성 장애로 분류됨.

 - 논란은 있지만 성 중독은 강력한 성적 환상, 성욕 그리고 성행위가 반복되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의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함.

 - 성 중독의 일곱 가지 유형'

  = 여러 파트너를 찾아 나서는 유형

  = 불가능한 파트너에 대한 강박적 집착 

  = 강박적 자위

  = 성을 다룬 책이나 그림의 강박적 사용

  = 성적 만족을 위한 인터넷의 강박적 상용

  = 강박적인 다중 애정관계 (Compulsive Multiple Love Relationships)

 - 충동 조절 장애, 기분 장애,  물질 의존, 불안 장애, 사회 공포증,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가 많이 동반됨.

 - 약물 치료(항우울제, 정신 자극제, 항갈망제)와 정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 됨. 

 (2) 쇼핑 중독 

  - 강박증이나 기분 장애의 일종

  - 강박적 구매장애, 강박적 쇼핑, 중도성 쇼핑, 쇼핑 중독

  - 여성이 대부분

  - 보통 10대 후반 - 20대 초반 시작 : 기분 장애, 불안 장애, 식이 장애, 충동 조절 장애 동반

  - 표준화된 치료법 없으나 여러 형태의 정신치료, 가족치료, 약물 치료가 효과적.

(3) 인터넷 중독

  - 병적 인터넷 사용, 강박적 인터넷 사용

  - 원인 : 사회환경적 요인, 인터넷 자체의 특성, 뇌신경학적 요인, 개인의 심리적 특성 등 복합 작용

  - 사회 환경적 요인 : 건전한 또래 놀이 문화의 부재, 가정의 문제, 접근의 용이성

  - 우울증, 대인 공포증, 기타 불안증 동반

  - 인지 행동 치료, 약물 치료, 가족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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